이전에 구직활동증명서가 있었는데 현재는 안보입니다. 이전에는 제출하도록 되어 있었어요. 모든 서류 다 인터넷으로 발급받아서 캡처본으로 제출하시면 됩니다.
카드발급방법
농협은행에서 발급해줍니다. 온라인으로도 신청가능한데 농협에 가서 발급받았습니다. 서초구 평생교육바우처 카드 발급받으러 왔다하면 신청서류쓰고 발급해 주십니다. 이 카드는 서초구 바우처 사이트에 있는 교육프로그램 결제시에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용기관 및 강좌
국가 평생교육바우처 사이트에 등록된 평생교육기관에서 사용가능합니다. 생각보다 되는 곳이 많습니다. 온라인으로 교육을 받는 것은 외국어를 비롯해 자격증 입시 등등 거의 모든 분야의 온라인 수업이 가능합니다. 오프라인은 주로 인근 교육기관에 가서 프로그램을 등록하는 건데 요가 등 운동프로그램 수강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꽃꽂이, 경매 등등 굉장히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추석이 다가오면서 선물 걱정이 드는데요. 요즘 과일값이 금값입니다. 마트에 있는 과일은 양이 적고 포장만 화려해서 주고도 욕을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온누리상품권으로 시장에서 좋은 과일을 사서 포장을 해달라고 하려고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해 보았습니다.
추석이 다가오면서 선물 걱정이 드는데요. 요즘 과일값이 금값입니다. 마트에 있는 과일은 양이 적고 포장만 화려해서 주고도 욕을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온누리상품권으로 시장에서 좋은 과일을 사서 포장을 해달라고 하려고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해 보았습니다. 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온누리상품권 특징
이 상품권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내놓은 상품권으로 마트 같은 곳에서는 쓸 수 없고 주로 전통시장에 가맹점이 많은 상품권입니다. 전통시장만 쓸 수 있다고 알고 있지만 지하상가 등에도 가맹점이 많습니다. 사람들이 많이가는 강남역 지하상가나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이런 곳도 가맹점이 많습니다. 할인율이 10%로 시장에 자주 가시는 분들이 사용하면 유용합니다. 발행일로부터 5년 동안 쓸 수 있어 기간이 넉넉하고 언제나 구매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온누리상품권 앱을 깝니다. 저는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앱을 깔았습니다. 이 앱은 계좌등록과 카드등록을 모두 해야 합니다. 계좌등록으로 충전을 하고 카드로 긁어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온누리 상품권 앱을 깔면 첫번째 화면에 계좌등록과 카드등록이 있습니다. 온누리 상품권을 사면 이 계좌에서 돈이 나갑니다. 카드는 본인 소지하고 있는 카드를 등록합니다. 등록한 카드로 물건을 사면 됩니다. 처음에는 제로페이처럼 충전만하면 바코드로 살 수 있는 줄 알아서 고생했습니다. 카드를 반드시 등록해야 합니다.
첫 화면에 충전이란 동그라미를 누르면 온누리 상품권을 살 수 있습니다. 10만원 충전을 누르면 내 계좌에서는 9만원이 결제됩니다. 카드로 10만원치 물건을 사시면 됩니다. 카드 사용내역에 가면 사용내역은 뜨나 금액이 청구되지 않습니다.
1. 온누리상품권 앱 다운로드
2. 사용카드 등록
3. 계좌 등록 후 사용금액 충전
4. 카드로 결제
온누리상품권 사용 후기
온누리 상품권 가맹표시가 있어야 하지만 대부분 전통시장의 상점은 가맹점입니다. 과일을 사고 등록한 카드로 결제를 했습니다. 선물 때문에 15만원을 결제했는데 충전금액은 20만원이었습니다. 이번 선물을 위해 충전한 것이어서 나머지 5만원은 환불처리를 했더니 몇 시간 걸리지 않아 환불처리 되었습니다. 15만원 과일값을 135000원에 구입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마트에서 이런 과일을 샀으면 20만원은 써야됐을거란 생각이 들었고 받는 분도 푸짐한 느낌을 받겠다고 생각됐습니다.
시장에서 과일을 사면 포장이 걱정이었는데 박스 과일을 사니 상당히 만족스럽게 포장해주셨고 시장 주차장에 차가 있다고 하니 직원이 차까지 실어다 주셔서 마트보다도 편리했습니다.
아이폰15가 공개되었습니다. 기존에 여기 저기 유명인들이 예측한 것과 달라진 것은 아이폰15울트라에 관한 부분입니다. 아이폰15울트라라고 하는 이름은 없었습니다. 그냥 기존과 동일하게 아이폰15프로, 아이폰15프로맥스 이렇게 출시되었습니다. 아마도 애플이 이런저런 검토사항을 일부러 흘린 것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updated : 2023. 9. 15.
아이폰15 프로가 공개 되었습니다. 기존에 여기 저기 유명인들이 예측한 것과 달라진 것은 아이폰15 울트라에 관한 부분입니다. 아이폰15 울트라라고 하는 이름은 없었습니다. 그냥 기존과 동일하게 아이폰15 프로, 아이폰15 프로맥스 이렇게 출시 되었습니다. 아마도 애플이 이런 저런 검토사항을 일부러 흘린 것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아이폰15 프로맥스
아이폰15 프로 사양 분석
가. 가격 : 155만원 / 190만원 (아이폰15 프로, 아이폰15 프로 맥스)
나. 티타늄 소재 사용 – 가벼워짐 (187g / 221g)
다. 매번 업그레이드 해주는 CPU : A17 pro칩 탑재
라. 카메라 : 울트라 와이드 접사 기능, 5x 망원
마. 충전포트 : USB-C타입 (3.0)
바. 총평 : 생긴 것은 아이폰12부터 거의 비슷함. 아이폰14하고는 충전포트외에는 거의 다른 것이 없는 것으로 보임
다음은 아이폰14 프로 자급제 모델을 12% 할인된 148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링크입니다.
삼성 금융그룹사들이 함께 만든 모니모 앱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모니모 앱을 통해서 젤리를 모을 수 있습니다. 젤리는 바로 현금화하여 금 펀드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삼성에서 만든 모니모앱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선 모니모 앱을 설치하면 뭐가 좋은지, 그리고 금 투자를 어떻게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모니모 앱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결론부터 고고!
모니모앱 설치하기
모니모앱 들어봤니? 왜 써야 하는지 궁금하다면?
단도 직입적으로 말씀드리면 저는 모니모앱 에서 젤리만 모아서 투자하였습니다. 제가 따로 입금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현재 보시다시피 삼성증권에 25,188원을 모았습니다. 금 투자 펀드를 모으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매일 3-4번의 클릭만 하면 손쉽게 모을 수 있어요. 큰 돈이 아니라서 실망하셨다면 그대는 욕심쟁이! 그냥 모니모앱 설치하고 한 두번 클릭하면서 앱 테크한다고 생각하신다면 아주 Good!
결론은 위에서 간단히 봤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여기까지 읽으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짧고 굵게 말씀드릴께요. 모니모앱 추천하는 이유는?
추천사유
출석체크 등 3-4번의 클릭으로 쏠쏠하게 금 펀드 투자가 가능. 생각보다 많이 모인다는게 놀라울 따름!
투자/재테크와 관련한 좋은 글들이 많이 있어서 읽어볼 만 합니다. (부동산/주식시장, 연금 관련 정보 등등)
맛집 정보나 건강과 관련한 좋은 글들도 자주 업데이트 됩니다.
위의 3가지 사유는 삼성카드/삼성증권/삼성생명/삼성화재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도 부담없이 쓸 수 있어서 모니모앱을 추천하는 사유입니다만, 4번째는 삼성 금융그룹의 서비스를 한 개 이상이라도 사용한다면 반드시 모니모앱을 통해서 연동해 보세요!
모니모앱 소개
모니모앱 은 삼성그룹의 금융계열사들이 함께 만들어낸 삼성의 금융 앱 포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연계되어 있습니다.
삼성카드도 없고, 삼성증권도 사용 안하고, 삼성생명 상품도 이용하지 않고 삼성화재 보험을 가입하지 않아서 아무 것도 연계할 것이 없는 분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최소 1개라도 삼성 금융그룹 계열사의 서비스를 쓰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구요. 그렇다면 모니모 앱을 통해서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정말 한 개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하더라도, 본 앱을 통해서 앱 테크를 할 수 있고, 투자와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볼 수 있으니 꼭 사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앱 실행화면 설명
아래는 모니모앱 실행화면입니다.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맨 좌측은 첫 화면, 중간은 메인 화면, 우측은 메인 화면의 하단 스크롤시 나오는 화면입니다.
모니모는 매일 로그인하면 출석체크로 젤리를 주고, 하루 목표 걸음 5,000걸음을 달성하면 젤리를 주고, 아침에 기상하면서 앱에 접속하면 모닝 출석으로 인한 젤리를 줍니다. 초창기에는 3-4분까지 좋은 강의도 제공해주고 강의 수강하면 젤리도 주었는데, 지금은 강의가 없어져서 좀 아쉽습니다.
다음은 최근에 올라온 글들을 캡쳐해 봤습니다. 생각보다 좋은 글들이 게시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앱 운영을 위하여 지속적인 투자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자주 글들을 읽다보면 어느새 주식이나 부동산 관련한 지식이 많이 성장해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주 나혼자산다에 키가 맥주 안주로 치킨을 데워 먹을 때 가열용 올리브유를 사용하는 것이 방송되었는데요. 뜨거운 열로 가열할 때는 올리브유 사용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올리브유의 종류과 그 중 가열용 올리브유를 왜 써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번주 나혼자산다에 키가 맥주 안주로 치킨을 데워 먹을 때 가열용 올리브유를 사용하는 것이 방송되었는데요. 뜨거운 열로 가열할 때는 올리브유 사용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올리브유의 종류과 그 중 가열용 올리브유를 왜 써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한국 마트에 있는 올리브유는 대부분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동네 슈퍼나 마트 또는 인터넷에서 올리브유를 사려고 치면 가장 많이 팔리는 것이 해표나 백설 또는 사조에서 만든 올리브유입니다. 이 올리브유들은 대부분 엑스트라버진 100%라고 써있는데요. 이 올리브는 높은 온도에서 가열하면 안되는 올리브유입니다. 따라서 식용유가 떨어졌다고 동네 슈퍼의 올리브유 사와서 부침하고 볶음하면 안됩니다.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어디다 쓰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는 올리브를 저압으로 살짝 눌러 기름을 짜내는데 이렇게 해서 항산화 물질 등 몸에 좋은 물질이 보존됩니다. 향도 진하고 풍미도 강합니다. 이 올리브유는 샐러드에 드레싱으로 사용하거나 오일파스타에 많이 쓰입니다. 주의할 점은 가열온도인데요. 190도가 넘어가면 타 버려서 영양소가 파괴되고 풍미를 잃습니다. 높은 온도에서 사용하고 싶으면 아주 짧은 시간만 노출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되도록 팬에서 가열하지 말고 불을 끄고 음식 위에 두르거나 찍어서 먹는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후라이팬에는 퓨어 올리브유 즉 가열용 올리브유 사용해야
한국인이 후라이팬에서 주로 하는 요리를 할 때, 난 식용유보다 올리브유를 쓰고 싶다고 생각하면 퓨어올리브유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고온에서 사용할 수 있으므로 후라이팬에서 볶음이나 부침을 해도 타 버리지 않습니다.
퓨어 올리브오일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에 비해 등급이 낮고 화학적 처리를 거치는 등 영양가와 향, 풍미가 떨어집니다.하지만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는 특유의 향이 너무 강해서 한국음식과 어울리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도 퓨어 올리브유를 사용하면 냄새가 심하게 나지 않아 한국요리에도 무난합니다.
퓨어 올리브오일을 사려고 하면 슈퍼에서 흔하게 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 오일은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것이 편합니다. 나혼자산다의 키가 사용한 올리브유는 모니니 제품이고 안포라퓨어 올리브유라고 검색하면 주문할 수 있습니다.
주식투자시 필요한 기초 용어들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PER에 이어서 이번에는 ROE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주린이 공부용 포스팅이며, 시리즈로 업데이트 예정이니 즐겨찾기 하시고 자주 찾아보시면 좋겠습니다.
주식투자시 필요한 기초 용어들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PER에 이어서 이번에는 ROE 살펴보려고 합니다. 주린이 공부용 포스팅이며, 시리즈로 업데이트 예정이니 즐겨찾기 하시고 자주 찾아보시면 좋겠습니다.
주식투자 ROE
ROE
주식투자 위한 기업분석시 등장하는 ROE 우리말로는 ‘자기자본이익률’이라고 합니다. 영어로는 Return on Equity 입니다. 주식투자 ROE 계산식은 당기순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누면 됩니다.
ROE = 당기순이익 / 자기자본
ROE는 기업이 주주들의 돈으로 사업(장사)하여 1년간 얼마를 순수하게 벌었는지를 가지고 투자한 금액과의 비율을 계산한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주주 5명이 각각 2억원씩 투자(출자)하여 A라는 회사를 설립한 경우를 가정하겠습니다. A회사가 야심차게 사업을 하여 1년간 벌어들인 총 매출에서 직원들 급여(인건비)를 지급하고 각종 지급한 수수료 등 비용을 제외하고 그리고 최종적으로 세금(법인세)까지 제하고 나서 최종 남은 몫이 순전히 주주에게 돌려줄 수 있는 돈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것이 바로 당기순이익입니다. 이런 당기순이익이 1억 남았다고 합시다.
그러면 이에 따라 A 회사의 ROE는 이렇게 구할 수 있습니다.
A회사 ROE = 당기순이익 1억 / 자기자본 10억 = 10%
ROE는 분자가 당기순이익이므로, 당기순이익이 증가할수록 ROE도 증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ROE가 10%인 회사보다 ROE가 15%인 회사가 있다면 더 높은 ROE를 보이는 회사가 돈을 더 잘 버는 회사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투자효율성이 좋은 회사라는 뜻입니다.
주식 투자시 자주 보이는 기초 용어들의 의미를 쉽게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주린이 공부용이며, 추가적인 사항이 있을 경우 업데이트 예정이니 즐겨찾기 하고 자주 찾아보시면 좋겠습니다. 첫번째 살펴볼 용어는 PER입니다.
PER
PER (Price Earning Ratio, 주가수익비율) = 주식가격(Price) / 주당순이익(EPS, Earning Per Share)
PER는 현재 주가를 주당순이익(일년동안 사업해서 번 돈을 한 주당 얼마인지 계산한 값)으로 나눈 값입니다. SK텔레콤의 PER는 ’23년 9월 1일자 네이버증권 기준으로 9.82배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현재 주가인 47,900원을 EPS 4,876원으로 나누면 9.82 로 계산됩니다. 여기서 EPS는 최근 ’23년 6월말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산출한 값입니다(네이버 기준)
PER 9.82배가 어떤 의미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사업으로 주당 벌어들인 돈을 기준으로 9.82배로 주식 가격을 평가해서 매수한다는 뜻입니다. SK텔레콤은 작년 1년간 번 돈의 약 10배 수준으로 1 주당 가격을 평가해서 매수하겠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주식시장에서 형성된 가격의 뜻입니다)
만약 PER가 7배라면 벌어들인 돈의 7배 만큼을 1주당 가격을 매겨준다는 뜻인데, 이 부분은 사람(투자자)마다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각자가 생각하는 바대로 주식거래에 참고하게 됩니다.
보통 합리적인 사람들은 내가 거래하려는 기업과 사업구조가 유사한 기업들은 얼마나 쳐주는지(몇 배의 가격에 평가하는지) 살펴보게 되고, 상대적으로 덜 쳐주고 있다면 저평가(싸다)되어 있다고 판단하구요, 상대적으로 높게 쳐주고 있다면 고평가(비싸다)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럼 SK텔레콤의 동일한 사업(통신업)을 유지하고 있는 KT, LG유플러스는 어떤 수준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아래 표를 보시면 SKT는 9.82배, KT는 6.93배, LG유플러스는 6.55배로 평가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 그러면 단순히 생각해보면 KT, LG유플러스는 둘다 비슷하게 6.5~6.9배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고, SKT만 9.8배로 통신3사 중 높은 숫자이니 SKT가 고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SKT가 적정가격이라면, KT나 LG유플러스가 저평가된 것일 수도 있다고 말입니다. 이렇듯이 상대 가치 평가는 서로간 비교의 수단일 뿐, 해석의 영역은 투자자 각자의 몫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KT는 ’23년 CEO 선임 문제로 계속 홍역을 치뤄왔고, 최근에서야 겨우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을 본다면 KT는 CEO Risk로 인해서 저평가 국면에 있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SKT는 반대로 AI 등 통신 이외의 영역에서 타통신/미디어 업체에 비해 전략을 잘 이끌어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배당 수준도 높게 주고 있는 회사이기 때문에 SKT의 PER는 적정한 수준이라고 주장할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SKT의 주가가 저평가 국면이라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렇듯이 여러 가지 이유를 붙여서 그 의미를 해석할 수 있기 때문에 PER가 단순하게 높다 낮다만 가지고 보기 보다는 여러가지 의미를 파헤쳐 보면서도 해석해야 합니다.
또한 네이버증권에 표시된 바에 의하면, PER 하단에 보면 “추정 PER”라는 항목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추정PER”는 에프앤가이드(FnGuide.com)에서 제공하는 올해말 기준 예상 EPS에 대한 증권사들의 추정 평균값과 현재 주가를 비교하여 산출한 것이므로 추정 PER를 통해서 올해말 사업 실적에 대한 증권사들의 View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것을 통해서 현재 PER와 연말 실적 추정치 기준 PER를 같이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의 “추정PER”가 현재 “PER”보다 낮다는 것을 무엇을 의미할까요? 현재 주가는 같은 숫자를 적용했지만, 최근기준 EPS와 연말추정 기준 EPS가 다르기 때문에 결국 EPS의 변화를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23년 6월 기준 최근 12개월의 EPS와 ’23년 12월 기준 EPS를 추정해볼 수 있습니다. 최근 EPS는 4,876원, 추정 EPS는 4,983원입니다. 증권사들의 컨센서스는 ’23년말까지 SK텔레콤의 사업실적은 더 좋아질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주식시장의 외부적 요인이 모두 일정하다고 가정한다면 SK텔레콤의 주가는 47,900원보다는 높아야 함을 의미합니다. 현재의 PER인 9.82배까지 주가가 올라야 함을 의미하겠죠. 그러나 언제나 주식시장은 너무나 수많은 요인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알 수 없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다만 실적에 의한 주가의 내재적인 가치는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 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