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갱노노 중개수수료 50%, 호갱노노 실거래가
최근 부동산을 거래할 일이 있었는데 부동산 중개수수료가 너무 비싸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중개수수료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다가 호갱노노 중개수수료 50% 이벤트를 알게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되는지, 장단점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호갱노노 중개수수료 50% 후기
호갱노노에 들어가면 첫 페이지 우측 하단에 중개수수료 50% 집 내놓기란 버튼이 있습니다. 이걸 눌렀더니 아파트검색창이 나왔습니다. 거기서 아파트 이름을 치니 담당 공인중개사가 누구고 연락을 드리겠다는 말이 나옵니다. 아래 집 내놓기 버튼을 누르면 며칠이 지나지 않아 공인중개사가 알림톡이 옵니다.
중개라이브 입장하기 버튼이 있는데 이걸 누르면 줌처럼 화상대화가 됩니다. 입력한 아파트의 상태나 입주날짜, 수리여부 등등에 대해 물어봅니다. 여기서 말한 내용을 가지고 호갱노노와 직방, 다음에 정보를 올립니다. 이렇게 하는 이점은 부동산에 안 가도 된다는 겁니다. 부동산에 가지않고 집에서 화상으로 일처리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마직막으로 사진과 VR촬영이 가능한지 물어봅니다. 이 영상을 올리면 빨리 거래가 되지 않을까 해서 한다고 했습니다. 이걸 촬영한다고 하니까 집이 깨끗해 보여야 되어서 청소하느라 힘들었습니다. 며칠 뒤 촬영하시는 분이 오셨고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게 금방 촬영하고 가셨습니다. 이러고 나니 제 매물이 호갱노노와 직방에 올라왔습니다. 집이 공개되니 다소 사생활 침해 걱정이 되었습니다.
현재로는 물건만 올린 상태라 중개수수료를 어떻게 지급했는지와 거래가 빨리 잘 이루어졌는지 추후 포스팅하겠습니다.
호갱노노 중개수수료 50% 알아야 할 점
1. 아파트만 됩니다.(안 되는 아파트도 있습니다. 제가 전에 살던 아파트는 해당이 안 된다고 나왔습니다.)
2.매매와 전세, 월세 다 됩니다.
3.서울과 일부 수도권만 서비스됩니다.
4. 법정중개수수료의 50%를 내면 됩니다. 다른 비용은 없습니다.
5.담당 중개사는 호갱노노 가입한 중개사 중 가까운 곳으로 정해지는 것 같습니다. 주로 이런 앱 사용에 능한 젊은 중개사가 많은 것 같습니다.
호갱노노 실거래가
제가 부동산을 내놓으려고 하다보니 얼마에 내놓아야 하는지 고민이 됐습니다. 호가야 부르기 나름이라 실거래가 서비스를 하고 있는 곳을 알아보다가 호갱노노 실거래가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국토교통부 데이터를 끌고 오는데 비교적 빠르고 실거래 알람받기를 누르니 새로운 실거래가가 생기면 바로 알림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야기 창안에 주민분들의 자랑과 살아본 전세입자들의 혹평 등이 참고할 만 했습니다. 그리고 보유세과 거래세가 정확하게 나와 있어서 비용산정시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