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덴티움, 잇몸 내려앉음, 치조골이식수술, 뼈이식 보험
잇몸에서 피나 나면서 잇몸이 내려앉고 잇몸뼈가 다 녹았습니다. 어금니를 발치하고 치조골을 이식했습니다. 이후 덴티움 임플란트로 시술했습니다. 임플란트 비용이 얼마인지, 치료기간은 어느 정도인지과 임플란트 보험청구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잇몸 내려앉음으로 임플란트 권유
잇몸에서 피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닦을 때마다 피가 났고 입냄새가 심해졌습니다. 잇몸 염증이 생겼나싶어 케어가글로 소독해도 계속 피가 났다가 안 났다가를 반복했습니다. 크게 아픈 것도 아니어서 6개월 정도가 지나 병원에 가보았습니다. 병원에서 잇몸 내려앉음 증상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엑스레이를 찍었더니 잇몸뼈가 거의 녹았다고 했습니다. 당장 이를 빼고 임플란트를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병원에서 과잉진료한다고 생각이 들어 다른 치과를 갔더니 여기도 당장 임플란트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덴티움 제품으로 임플란트 결정
원래 다니던 병원에 가서 임플란트를 하면 가격이 얼마인지 물어보았습니다. 병원에서는 오스템임플란트가 유명하지만 덴티움도 유명하다며 덴티움을 권했습니다. 오스템이 횡령사건으로 시끄러웠고 덴티움 역시 상장된 곳이라 그냥 믿고 덴티움으로 선택했습니다. 다른 병원 두 군데 전화를 해서 임플란트 비용을 물어보았습니다. 오스템 가격을 물었는데 가격이 비슷하거나 조금 높았습니다. 선생님이 과잉진료를 하시는 분이 아니라서 권한데로 하기고 하고 가격은 120만원이라고 했습니다. 발치를 해야하고 치조골을 이식해야 하고 그 후 뼈가 굳으면 임플란트를 시술한다고 했습니다.
잇몸 염증 및 발치
먼저 잇몸염증이 심해서 잇몸 뼈가 다 녹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는 잇몸에서 피가 낫다 안 낫다 하는 정도의 증상만 있었기 때문에 잇몸뼈가 다 녹았다는 것이 이상했습니다. 이렇게 별다른 증상없이 잇몸뼈가 녹을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이는 바로 발치했습니다. 잇몸이 없으므로 치조골을 이식했습니다.
치조골 이식
비어있는 잇몸에 치조골을 채워넣어서 굳히는 것입니다. 그래야 임플란트를 단단하게 박을 수 있습니다. 이 굳히는 기간이 길었는데 의사선생님이 한 두달 뒤에 오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바쁜 일이 생겨 6달이 넘어서 갔더니 의사선생님이 너무 늦게 왔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늦게 오면 발치한 어금니자리의 윗니가 아래로 내려온다며 이미 많이 내려왔다고 했습니다. 부랴부랴 임플란트 시술을 했습니다.
뼈이식 보험, 치조골 이식수술 보험청구
나중에 알고보니 보험을 들어놓은 것 중 수술비 약정이 되어 있으면 치조골 이식도 수술에 들어가서 이식한 이 개수대로 수술비를 받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물론 보험은 각자 다르게 가입이 되어있으므로 확인을 해봐야겠지만 많은 사람이 모르고 안 받아가는 부분이라고 했습니다. 보험금청구는 3년 안에 가능하므로 3년 안에 꼭 청구해서 받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플란트 시술
임플란트 시술할 때 생각보다 아팠습니다. 엄살이 있는 타입이 아닌데도 진동이 세고 의사선생님이 땀을 뻘뻘 흘리고 하는데다 파고 박고 하는 과정이 다소 힘들었습니다. 시술시간은 한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다 하고 임플란트를 가설치 한 후 한나절있다가 오라고 했습니다. 병원에 가기전에 살짝 걸쳐둔 임플란트가 빠지면서 삼킬 뻔했습니다. 그런 분이 간혹 있다고 하니 조심해야겠습니다. 잇몸에 피가 6개월 나고 발치하고 임플란트 시술하는데까지 6개월 해서 총 1년이 걸렸습니다. 그 사이 병원에 간 것이 10번 정도였습니다. 임플란트를 하면 임플란트와 잇몸 사이에 틈이 생겨 음식이 낄 수 있으니 워터픽 같은 제품과 치간칫솔을 사서 관리를 하지 않으면 잇몸 염증이 생긴다고 했습니다.
치과에서 권한 워터픽, 임플란트 하기전에 사서 관리하는 것 추천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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