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 추석선물, 온누리상품권 사용방법 가맹점
추석이 다가오면서 선물 걱정이 드는데요. 요즘 과일값이 금값입니다. 마트에 있는 과일은 양이 적고 포장만 화려해서 주고도 욕을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온누리상품권으로 시장에서 좋은 과일을 사서 포장을 해달라고 하려고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해 보았습니다. 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온누리상품권 특징
이 상품권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내놓은 상품권으로 마트 같은 곳에서는 쓸 수 없고 주로 전통시장에 가맹점이 많은 상품권입니다. 전통시장만 쓸 수 있다고 알고 있지만 지하상가 등에도 가맹점이 많습니다. 사람들이 많이가는 강남역 지하상가나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이런 곳도 가맹점이 많습니다. 할인율이 10%로 시장에 자주 가시는 분들이 사용하면 유용합니다. 발행일로부터 5년 동안 쓸 수 있어 기간이 넉넉하고 언제나 구매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온누리상품권 앱 깔기 및 사용하기
온누리상품권 앱을 깝니다. 저는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앱을 깔았습니다. 이 앱은 계좌등록과 카드등록을 모두 해야 합니다. 계좌등록으로 충전을 하고 카드로 긁어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온누리 상품권 앱을 깔면 첫번째 화면에 계좌등록과 카드등록이 있습니다. 온누리 상품권을 사면 이 계좌에서 돈이 나갑니다. 카드는 본인 소지하고 있는 카드를 등록합니다. 등록한 카드로 물건을 사면 됩니다. 처음에는 제로페이처럼 충전만하면 바코드로 살 수 있는 줄 알아서 고생했습니다. 카드를 반드시 등록해야 합니다.
첫 화면에 충전이란 동그라미를 누르면 온누리 상품권을 살 수 있습니다. 10만원 충전을 누르면 내 계좌에서는 9만원이 결제됩니다. 카드로 10만원치 물건을 사시면 됩니다. 카드 사용내역에 가면 사용내역은 뜨나 금액이 청구되지 않습니다.
1. 온누리상품권 앱 다운로드
2. 사용카드 등록
3. 계좌 등록 후 사용금액 충전
4. 카드로 결제
온누리상품권 사용 후기
온누리 상품권 가맹표시가 있어야 하지만 대부분 전통시장의 상점은 가맹점입니다. 과일을 사고 등록한 카드로 결제를 했습니다. 선물 때문에 15만원을 결제했는데 충전금액은 20만원이었습니다. 이번 선물을 위해 충전한 것이어서 나머지 5만원은 환불처리를 했더니 몇 시간 걸리지 않아 환불처리 되었습니다. 15만원 과일값을 135000원에 구입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마트에서 이런 과일을 샀으면 20만원은 써야됐을거란 생각이 들었고 받는 분도 푸짐한 느낌을 받겠다고 생각됐습니다.
시장에서 과일을 사면 포장이 걱정이었는데 박스 과일을 사니 상당히 만족스럽게 포장해주셨고 시장 주차장에 차가 있다고 하니 직원이 차까지 실어다 주셔서 마트보다도 편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