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1차시험 합격점수 공인중개사 2차시험 합격기준
35회 2024년 공인중개사 시험이 끝났습니다. 새로 36회 2025년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이 계실텐데요. 정확히 공인중개사 1차시험과 공인중개사 2차시험이 어떻게 구성되고 어떤 점수를 맞아야 하는지 알아보고 고득점 전략을 살펴보겠습니다.
공인중개사 1차시험 합격점수
공인중개사 1차 합격 점수는 60점 이상입니다. 공인중개사 1차시험은 부동산학개론과 민법 2과목입니다. 이 두과목 점수를 평균해서 나온 점수가 60점 이상이면 합격입니다. 두 과목 모두 40문제이고 한 문제당 2.5점입니다. 과목당 16개 안쪽으로 틀리면 됩니다. 절반에서 4개 더 맞히면 합격입니다.
그런데 과락이 있습니다. 두 과목 모두 40점 이상은 맞아야 합니다. 즉 어떤 과목이든 16개 이상은 맞춰야 합니다. 한 과목을 40점 맞고 다른 한 과목을 80점 맞아도 합격입니다. 자신있는 과목을 더 잘하면 됩니다.
아래는 공인중개사 시험을 시행하고 있는 한국산업인력공단(https://www.q-net.or.kr/crf005.do?id=crf00503&gSite=L&gId=08&gbnn=gbnSubtab1)에서 올려놓은 시험요강입니다.
공인중개사 2차시험 합격점수 공인중개사 2차 합격 기준
공인중개사 2차시험은 총 4과목입니다. 1교시에 두 과목을 보고 2교시에 2과목을 봅니다. 1교시 두 과목은 중개사법과 부동산공법입니다. 두 과목 모두 각각 40문제로 총 80문제를 봅니다. 각각 과락이 40점으로 40점은 무조건 넘어야 합니다. 이 두 과목을 합쳐서 60점 이상이면 합격이 아닙니다. 2교시 과목을 합쳐서 60점 이상이면 됩니다.
공인중개사 2차시험 2교시 과목은 부동산세법과 부동산 공시법입니다. 이 두 과목은 합쳐서 40문제 입니다. 부동산 공시법이 24문제이고 부동산세법이 16문제입니다. 각각 60점이상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각각 40점이면 과락도 아닙니다. 두 과목 합쳐서 40점 미만이면 과락으로 불합격입니다. 단, 앞선 1교시 과목과 합쳐서 60점 이상이면 합격입니다.
예를 들면 세법을 완전 포기하고 0점을 받아도 합격할 수 있는 시험입니다. 공시법으로 40점이상을 받으면 과락을 면하고 나머지 과목과 평균점수를 낸 것이 60점 이상이면 합격입니다.
공인중개사 시험 고득점 및 시험유형 분석
공인중개사 시험은 어느 과목이든 100점이 어렵습니다. 난이도 조절을 위해 학원강사도 못 푸는 문제를 과목당 20%정도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1차 과목은 80점이 최고 점수라고 합니다. 2차과목 중 중개사법은 80~90점의 고득점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중개사법을 제외하면 다른 과목은 고득점이 어렵습니다.
부동산 공법은 50~60%만 맞추면 합격선이라고 하고 부동산 세법도 60%정도를 합격선으로 보고 있습니다. 부동산 공시법은 조금 더 쉽다고 하지만 이 과목도 20~30%를 듣도 보도 못한 문제를 내기 때문에 고득점이 어렵습니다. 이렇게 고득점이 쉽지 않기 때문에 어떤 과목을 포기하면 떨어질 확률이 급격히 올라갑니다. 하나를 포기한다고 나머지 과목을 100점 맞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일부 과목을 포기하는 것은 금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