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숙소 예약, 강릉 포시즌 호텔&펜션, 포시즌 호텔 강릉, 아르떼뮤지엄
최근 강릉 숙소 예약을 해서 강릉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바다조망펜션은 처음이었는데 숙소에서 보던 강릉바다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강릉숙소 찾는 법과 포시즌 호텔 강릉 후기를 말씀드리고 갔다온 아르떼뮤지엄 강릉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강릉 숙소 예약
갑작스럽게 강릉으로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네이버호텔에 들어가서 강릉 숙박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네이버호텔은 숙박앱 정보를 다 모아 놓아서 검색하기 편합니다. 네이버호텔에 숙소가 있는 것을 확인하면 본인이 잘 사용하는 앱에서 할인쿠폰 같은 거 받아서 강릉 숙소 예약을 하면 됩니다. 지금은 숙박대전으로 3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곳이 많으니 혜택을 놓치지 말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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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는 큰 리조트가 없고 대형 호텔 몇 개를 제외하고 펜션이 주를 이룹니다. 대신 바닷가 전망에 스파가 잘 되어 있는 팬션이 많은데 생각보다 비쌉니다. 경포호 주변의 럭셔리 호텔은 가성비가 떨어져 관두고 시티뷰 호텔은 펜션보다 저렴한 곳도 많았으나 바다조망되는 펜션과 고민이 되었습니다. 시티뷰 호텔은 시켜먹기 좋고 나오자마자 식당 등이 많아 편리합니다. 하지만 바닷가 펜션이 외진 곳도 아닌데 바다 조망이 생각보다 뛰어난 곳이 있어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포시즌 호텔 강릉 숙소 예약
주말 금토로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사근진 해변 바로 앞에 있습니다. 경포해변 앞이 아닙니다. 하지만 경포해변이 끝나면 바로 사근진해변입니다. 이어져 있습니다. 사근진 해변과 경포해변은 도보로 5분 거리입니다. 해변 바로 앞이라 파도소리가 방까지 들립니다. 저희는 일출을 보지 못했지만 방에서 일출을 볼 수 있습니다. 경포해변의 술집과 식당도 걸어서 10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강릉 포시즌 호텔&펜션 2층에 돈가스 집이, 1층에는 조개구이집이 있고 편의점도 1층에 있어서 편리합니다. 주차장이 건물 뒤에 있는데 포장이 잘 안되어 있어서 불편합니다. 저희는 그냥 편의점 앞에 주차했습니다.
강릉 포시즌 호텔&펜션 오션투베드 후기
방에 들어가니 바다가 얼마나 잘 보이는지 깜짝 놀랬습니다. 저희는 6층이었고 꼭대기 층이었습니다. 정말이지 이런게 진정한 오션뷰이구나 했습니다. 화장실은 생각보다 컸으나 다소 낡았습니다. 3인이 사용했는데 호텔보다 방은 넉넉했습니다. 음식을 놓거나 할 테이블이 실내에는 없고 테라스에 있었습니다. 간식을 놓고 먹을 데가 없어서 바닥에 놓고 먹었습니다.
문제는 침대였는데 침대 매트리스가 너무 울려서 2인침대는 2인이 잘 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침대 인조가죽이 까져서 묻어나는 건 시정이 필요해보였습니다. 방에는 2인침대와 1인침대가 있었지만 주인분께서 이불 한채는 무료로 주신다고 해서 한사람은 바닥에 깔고 잤습니다. 요와 이불은 다소 얇아 다소 불편했습니다.
우리 일행은 호텔이었지만 펜션으로 된 호실이 따로 있습니다. 거기는 취사가 됩니다. 룸이 따로 있는 실내가 큰 펜션도 있습니다. 우리 방은 취사가 되지 않아 아침식사를 위해 경포해변과 경포호수로 걸어 갔는데 아침 안개와 구름이 신비한 바다와 호수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아르떼뮤지엄 강릉
날씨가 좋지 않아 아르떼뮤지엄에 갔습니다. 네이버 예약으로 예매했더니 성인 17,000원이었습니다. 전시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갔는데도 재미있었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규모가 컸고 사진 찍기 좋은 곳이 너무 많아 사진찍다가 거의 2시간이 지나서 나왔습니다.
주로 영상이나 조명으로 이루어진 전시여서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아이들도 지루해 하지 않고 재미있어 했습니다. 전시 중에 어두운 해변에 파도치는 곳이 있는데 바닥에 앉아 있으면 정말로 바닷가에 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영상이라 전시가 대부분 살아 움직이고 변해서 화려하고 심심하지 않습니다. 누구랑 가도 다들 좋아할 만한 전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