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이 단체권 폐지, 고장신고, 문의전화, 선물보내기, 임시잠금, 추가요금
따릉이 단체권은 폐지되었습니다. 대신 따릉이 선물보내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따릉이 요금도 다소 조정이 되었습니다. 따릉이를 타고 가다 고장 나거나 잠시 세워 놔야 할 때, 따릉이 반납이 안 됐다고 할 때, 반납시간이 넘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따릉이 단체권 폐지
따릉이가 원래는 단체권이 있어서 여러명 자전거를 한 사람이 빌릴 수 있었는데요. 지금은 이 단체권이 없어졌습니다. 따라서 여러 사람이 따릉이를 빌리려고 하면 각자 빌려야 합니다.
따릉이 선물보내기
만일 여러 사람 중에 무슨 이유로 따릉이를 빌릴 수 없다면 따릉이 선물보내기를 하면됩니다. 선물보내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 모두 따릉이 앱을 깔고 보내는 사람이 받는 사람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선물을 보내면 됩니다.
따릉이 요금
[일일권] 1시간 천원, 2시간 2천원.
[7일] 1시간 3천원, 2시간 4천원
[30일] 1시간 5천원 2시간 7천원
[180일] 1시간 만5천원 2시간 2만원
[365일] 1시간 3만원 2시간 4만원
[종일권(외국인전용)] 24시간 5천원
따릉이 시간권 끊어도 무제한 가능?
따릉이는 1시간권, 2시간권 이렇게 구입하지만 1시간만 타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1시간권을 끊은 사람이 1시간이 안 되어서 반납했다면 다시 빌리면 다시 1시간을 또 탈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무한 반복하면 하루종일 타도 추가요금은 없습니다.
따릉이 반납했는데 반납 안했다고?
따릉이를 분명히 반납했는데 반납이 안 됐다고 문자가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고객센터로 전화하면 해결됩니다. 고객센터 전화번호는 1599-0120 입니다.
잠깐 일 보는 동안은 임시잠금
따릉이를 타고 가다가 가게에 들어가 뭘 사야되는 경우에는 반납장소로 가서 반납해야 하는 것이 아니고 가게 앞에 세워놓고 임시잠금을 하면 됩니다. 세워놓고 바퀴에 잠금장치를 아래로 내리면 임시잠금 되었다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그러면 일을 보고 다시 와서 따릉이 앱을 켜서 임시잠금을 해제하면 됩니다. 물론 임시잠금 시간은 사용시간에 포함이 됩니다.
따릉이 대여시간 넘기면 얼마?
따릉이 한시간 빌렸는데 연속으로 한 시간 이상 타게되면 추가요금이 부가됩니다. 5분에 200원씩 부과됩니다. 만일 반납장소 아닌 곳에 밤새도록 세워 놓으면 엄청나게 많은 부가요금이 나갑니다. 추가요금은 처음 가입시 따릉이 요금 납부한 계좌나 카드에서 빠집니다.
따릉이 타고 가다 고장나면?
따릉이를 타고 가다 고장이 나면 반납장소에 반납하면 됩니다. 그러나 도저히 끌고 갈 수가 없는 상황이 되면 따릉이 앱에 고장신고가 있습니다. 아니면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고장신고를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