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전자 식기세척기 DUBJ1E, DUBJ1EP, DUBJ2EAL
식기세척기가 고장이 나서 식기세척기 중 어느 제품이 인기가 많고 어느 제품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맹렬히 조사중입니다. 엘지전자 식기세척기 중 몇 가지로 압축이 되었습니다. 결정적인 차이점이 있는지, 그 옵션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지 생각해보겠습니다.
식기세척기 DUBJ1E, DUBJ1EP, DUBJ2EAL 비교
셋 다 오브제로 디오스보다 색감이나 재질이 낫고 셋 다 빌트인 전용으로 알아보았습니다. 가성비를 특히 중시했고 쓰지 않는 기능이 많은 것은 사지 않겠다 생각했습니다.
출처 다나와 VS검색 (https://prod.danawa.com/vssearch/intro.php)
식기세척기 DUBJ1E 과 DUBJ1EP 어느 것??
두 모델의 큰 차이점은 선반이 3단이냐 2단이냐입니다. 2단 식기세척기를 오래 사용해왔습니다만 3단을 선택하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수저통이 따로 있으면 그릇 놓는 공간이 좁고 수저가 많으면 잘 세척이 안 되곤 했습니다. 만일 3단에 수저를 펼쳐서 놓는다면 세척이 더 잘 되고 수저를 놓기가 편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저통이 하단에 있을 때 젓가락이 고무패킹을 찔러서 여러번 손상되기도 했습니다. 3단에 있으면 이런 문제점이 덜할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른 점은 건조방식 차이입니다. 전자는 응축/잠열, 순환 건조가 추가되어 있습니다. 문이 닫힌 상태에서 남은 수분을 응축하고 잔열로 수분을 날려버린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제가 오랫동안 쓴 식기세척기가 이 기능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빠른 시간에 완전히 마르지 않았습니다. 빨리 건조를 해야하는 업소 등에서는 고려할 만하지만 제 경우는 응축잠열과 순환 건조가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았습니다.
코스에서는 내부세척과 섬세 코스의 유무입니다. 섬세코스는 와인잔이나 비싼 그릇이 많지 않으면 필요없어 보이구요. 내부세척은 있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식기세척기를 오래 쓰다보니 어떨 때는 비린내로 고생한 적도 있습니다. 이런 악취가 왜 나는지 몰라서 베이킹소다나 구연산 등으로 오랜 기간 세척하면서 사용했습니다. 물 컵에서 물 비린내가 계속 난다면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둘 중에 어느 것을 살까의 제 생각은 DUBJ1E입니다. 3단 거치대가 있고 내부세척코스가 있기 때문입니다.
식기세척기 DUBJ1E 과 DUBJ2EAL 어떤 것??
이 두가지의 차이점은 트루스팀의 유무입니다. 제가 이 차이점을 알아보기 위해 친구집에 갔더니 트루스팀 잘 안 쓴다고 하더라고요.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렇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사용시간이 55분인데 더 추가되는 것이 싫고 트루스팀 안
써도 잘 닦인다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가족들이 돌아가면서 코로나에 걸릴 때 정말 그릇이 살균이 되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아이들이 어릴 때도 무조건 감기에 옮으니 그릇이라도 완전 삶아졌으면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 대한 니즈가 있으신 분은 트루스팀 선택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 두 모델은 사실 차이점이 거의 없습니다. 굳이 차이점을 더 찾는다면 조작부가 앞에있냐 위에 있냐는 겁니다. 사실 여태 조작부가 위에 있는 것을 사용해왔습니다. 문 닫기 전에 서서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하지만 전면부에 조작부가 있으면 앞에 쪼그려 앉거나 숙여야 기기를 조작할 수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는 조작하는 패널의 위치가 앞이 아닌 위에 있는 것이 편합니다.
둘 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저는 DUBJ2EAL를 고르겠습니다. 조작부 위치와 트루스팀의 차이인데 가격은 4만원 정도 비싸기 때문입니다. 사실 가전을 하나 사면 적게는 5년 일반적으로 10년을 씁니다. 4만원이면 하루에 몇 십원도 안되는 금액입니다.
최종 선택한 DUBJ2EAL 어떤 건지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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