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성피부염 치료, 솔가 맥주효모, 여에스더 맥주효모
항상 여름마다 찾아오는 지루성피부염, 지루성피부염이 생기면 탈모가 급격히 늘어납니다. 빨리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서 지루성피부염 치료를 하고 탈모약을 먹어서 탈모를 막아야 합니다. 지루성피부염 치료와 맥주효모 구입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루성피부염 증상
여름이 되면 항상 두피가 지루성피부염에 걸립니다. 일년에 한 번 그러는 것 같습니다. 추측하건데 여름 내 땀과 자외선으로 두피가 트러블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머리를 2~3일 동안 안 감아도 아무 문제가 없는데 지루성 피부염이 오려고 하면 머리가 간지럽습니다. 그리고 평소보다 머리카락이 두 배 정도 빠집니다. 그러다 머리를 감았는데도 머리 안 감은 냄새가 나기 시작합니다.
지루성피부염 치료
지루성피부염 치료를 위해 바로 병원에 갔습니다.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갔고 두피가 염증이 심한 것은 아니지만 불긋불긋하다고 했습니다. 스테로이드를 처방해줄테니 심할 때만 먹으라고 열흘치를 줬고 항히스타민제는 넉넉히 준다고 60일치를 주었습니다. 이 약은 하루 두 번 먹으라고 했습니다.
저는 스테로이드와 항히스타민을 먹으면 일주일 정도지나서 냄새가 없어지고 간지러움이 사라집니다. 그러면 확실히 머리가 덜 빠집니다. 이 증상을 진작에 눈치채고 빨리 스테로이드와 항히스타민을 먹었다면 머리카락 몇 백 가닥은 안 빠졌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항상 이러다 말겠지 하면서 병원방문을 미루는 사이 머리카락 절반이 없어집니다.
의사쌤은 지루성피부염이 면역과 관련이 있고 쉽사리 낫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빨리 발견하면 몇 일 스테로이드를 먹는 것이 차라리 나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지루성피부염이 낫는다고 해도 탈모가 사라진다는 보장이 없다고 했습니다. 탈모에는 원인이 다양해서 그렇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제 경우에는 지루성 피부염이 없어지면 탈모는 거의 없어졌습니다.
솔가 맥주효모 주문 및 품절
원래 미녹시딜 성분의 탈모제를 발랐으나 간지럼증으로 도저히 바를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주위에는 간지러움이 심해져 되려 탈모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먹는 탈모약을 찾아보았는데 먹는 판시딜이나 마이녹실 등 종류가 많았습니다. 탈모만 해결하는 것이 아니고 모발 영양공급, 단백질 공급, 위장병 및 성인병 예방까지 기능을 겸한 것이 맥주효모라고 하여 맥주효모를 찾아 보았습니다.
맥주효모는 가루타입이 있고 알약타입이 있습니다. 가루타입이 먹기에 다소 불편해서 알약을 찾았으나 모두 품절이었고 심지어 솔가 매주효모는 직구도 15일 이상 기다리다 취소했습니다. 솔가제품은 솔가 브루어이스트라고 되어있고 워낙 인기가 많습니다. 솔가제품이나 독일산 맥주효모 제품은 모두 팬이 많고 장복하시는 분이 많은데 맥주효모량이 많고 가성비가 뛰어납니다.
여에스더 맥주효모
맥주효모 직구 제품이 아이허브는 물론 대부분 쇼핑몰에서 품절이 되어 구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국내 제품으로 빨리 배송되는 것으로 알아보다 여에스더 맥주효모를 주문했습니다. 며칠 지나서 배송이 바로 되었고 먹기 시작했습니다. 작은 포에 작은 알갱이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물로 2번이상 나눠서 삼키니 알약에 비해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물없이 씹어먹는데 그렇게 거북하지는 않았습니다.
국내산 맥주효모로 만들고 한 포당 맥주효모가 3,980mg가 들어있다고 적혀있습니다. 비오틴과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구매하였습니다. 하지만 한달에 3만원이 살짝 넘는 가격이 부담스러웠습니다. 우선 몇 달 먹어보다가 효과가 별로면 가성비 좋은 것으로 넘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