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드림렌즈, 드림렌즈 안과, 비용 관리 분실 주의점
어린이 드림렌즈를 해야하나 고민이 많으신 분들이 있으신데요. 드림렌즈를 2년 이상 해보고 나니 안과는 어딜가야 좋은지, 어린이 드림렌즈 관리는 어떻게 하면 되는지, 분실하거나 깨진 경우에는 어떻게 하는지, 비용과 주의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어린이 드림렌즈 비용
비용은 한 쪽 당 50만원이었고 양쪽 다 맞추면 100만원 선이었습니다. 수입이냐 국산이냐에 다르고 브랜드마다도 가격이 다릅니다. 비싼 것이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고 자녀의 눈에 맞는 것을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드린렌즈 안과 및 시착
시력이 0.6-0.7까지 내려왔다고 말을 들었는데 의사선생님께 드림렌즈를 하면 시력이 유지되는 것은 맞냐고 여쭤보니 그렇다고 대답하셔서 시작했습니다. 선생님은 더 두고 봐도 된다고 했지만 시력이 한 번 떨어지면 뚝뚝 떨어지는 것을 많이 봐서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먼저 두 가지 종류의 렌즈를 껴 보고 한 가지를 추천하셔서 그 렌즈를 가지고 집에 왔습니다. 일주일 동안 써보고 아니다 싶으면 교환하라고 하셨습니다. 며칠 후 렌즈가 눈에서 여러번 빠지길래 다시 가서 다른 브랜드를 가져왔습니다. 그나마 이 렌즈가 제일 낫다고 해서 쭉 사용하고 있습니다. 드림렌즈를 여러번 해보니 각자 눈의 커브나 눈동자 크기나 이런 것이 달라서 여러개를 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려면 안과가 드림렌즈 종류를 여러개 가지고 있어서 시착해보고 결정할 수 있는 안과가 좋은 것 같습니다.
눈 한쪽만 드림렌즈 가능?
한 눈은 시력이 0.9이고 한 눈만 0.6-0.7 정도라고 하셔서 하게 되면 한 눈만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또 한 명은 한 눈은 1.0이고 한 눈은 0.5라고 하셔서 이 경우는 유아때 원시가 아직 근시로 진입하지 않은 케이스라고 안보이는 한 눈만 드림렌즈를 하였습니다. 드림렌즈를 한 지 3년이 되어가는데 시력은 유지되고 있습니다.
어린이 드림렌즈 관리
하드렌즈라 눈에 모래가 들어간 마냥 힘들어했습니다. 계속 끼기 싫어했고 안 끼는 날도 많았습니다. 일주일이면 한 두번 씩만 착용하게 되어서 안과에 물어보니 본인이 잘 보이고 불편하지 않으면 매일 끼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마저도 잘 끼지 않은 상태로 방학마다 검진을 가는데 2년동안 시력은 거의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드림렌즈 시작을 모두 초등학교 고학년에 시작하였는데 부모가 케어해주지는 않고 본인들이 끼고 빼고 했습니다. 어려워하지 않았고 가끔씩 단백질 제거나 세척 및 통 세척만 해주었습니다. 어린이가 세척을 꼼꼼히 하기 힘드니까 요즘은 초음파세척기를 쓰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드림렌즈 분실 및 깨짐
한 번은 드림렌즈를 끼고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없어서 이불을 뒤져서 찾아낸 적이 두 번 있습니다. 한 번은 그렇게 빠진 렌즈를 밟아서 깨진 적이 있습니다. 한 번은 씻다가 없어서 세면대 배수구멍을 뒤져서 찾아낸 적이 있습니다.
맞춘 지 몇 달 지나서 있었던 일이라 다 다시 맞췄습니다. 자주 빠지는 렌즈는 교체하였고 배수구에 빠지는 일은 세면대 배수구에 렌즈가 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을 끼워놨더니 그런 일은 없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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