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플러스 후기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 가격
집에서 일을 하는 것이 늘어지고 효율성이 떨어져 집 근처 공유오피인 스파크플러스를 다녀왔습니다. 집이나 스타벅스에서 일하는 것에 비해 어떤 점이 좋고 가격은 어떤지, 이용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스파크플러스 후기를 작성해보았습니다.
스파크플러스 무엇?
스파크플러스는 공유오피스입니다. 공유오피스란 내가 직접 사무실을 얻는 것이 아니고 공유오피스 시설 내에 내 사무공간을 돈 주고 쓰는 것입니다. 내가 일하는 일정 공간을 빌리고 빌린 가격을 지불하면 됩니다. 본인이 사물실을 임대하면 보증금부터 인테리어, 사무실 집기 등 초기에 들어가는 비용이 엄청나므로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이나 큰 사무실이 필요없는 1인 사업가 등이 이용하기 좋습니다. 또한 코로나로 거점 사무실을 사용하거나 재택의 대용으로 공유오피스 사용을 권장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 회사가 공유오피스로 출근하는 직원만큼 비용을 내고 공유오피스와 계약을 맺는 경우도 많습니다.
스파크플러스 이용방법
우선 스파크플러스 앱을 깔아야 합니다. 깔면 입장을 할 때 쓰는 체크인 큐알도 나오고 어느 지점이 이용가능한지도 알 수 있습니다. 앱을 깔면 멤버쉽을 구매하라고 나옵니다. 여러개의 멤버쉽 중에 본인이 원하는 것으로 결재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파크플러스 가격
오피스와 라운지로 나뉩니다.
1.오피스
1)1인지정석(1인~3인) 비용부담없는 고정좌석, 단기계약
2)독립형 사무실(1인~30인) 개별 보안 가능한 사무공간, 즉시입주
3)맞춤형 사무실(30인 이상) 사옥처럼 쓰는 맞춤 공간, 커스텀가능
2.라운지
1)싱글패스(169.000~) 선불형, 1개지점만 이용
2)올패스(199,000~) 선불형, 전체지점 이용가능
3)비즈니스패스(일방문20,000~) 기업용, 선불 또는 후불가능
스파크플러스 후기(라운지 싱글패스)
집에서 작업을 하면 계속 늘어지고 딴짓을 계속해서 집을 나가야만 되는 스타일이라 스타벅스에 자주 가있었는데 스타벅스가 작업에 최적화된 공간이 아니다보니 불만이 늘던 참이었습니다.
저는 라운지의 싱글패스를 결제했는데요. 근처 스파크플러스는 199,000이었습니다. 지점마다 가격이 다른 것 같습니다. 30일기준 하루에 7천원 꼴이었습니다. 스타벅스에서는 커피값으로 5천원 정도를 사용했지만 스파크플러스가 일하기에는 더 편리했습니다.
먼저 책상크기가 커서 마우스랑 노트북 놓기가 편리했고 사물함이 있어 넣어 놓고 다닐 수 있습니다. 팩스나 프린트쓸 일이 있으면 확실히 공유오피스가 편리했습니다. 스타벅스에서 옆자리에 수다떠는 무리라도 만나면 답이 없는데 그런 점도 확실히 나은 점이었습니다. 식사문제가 가장 편리했습니다. 스타벅스에서는 다른 음식을 먹기가 불가능한데 여기는 집에서 가져간 간식을 먹거나 김밥 등을 먹으면서 일하는 것이 가능해서 오래 앉아있을 수 있습니다. 또 인근 스타벅스는 9시면 모두 문을 닫아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24시간이라 저녁에도 편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