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빈원더스 입장권, 빈원더스 나트랑 케이블카, 나트랑 빈원더스 그랩
입장권을 홈페이지에 구입하고 그랩을 불러 케이블카 탑승장으로 갔습니다. 가고 오는 케이블카에서 보는 풍경은 절경이었습니다. 빈원더스 나트랑 안에 들어가 워터파크에서 놀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나트랑 빈원더스 입장권
입장권은 클룩이 싸다는 말을 듣고 따로 예매를 하고 가지는 않았습니다. 빈워더스 가는 당일 클룩을 깔고 가격을 비교해보니 빈워더스 홈페이지 상품이랑 가격이 비슷해서 그냥 홈페이지에서 구매했습니다
당일 예약도 가능하고 케이블카+빈원더스+바우처(식권)이 포함되어 있는 상품으로 구매했습니다. 바우처가 되는 식당이 몇 군데 없었습니다. 간단히 치킨과 맥주, 햄버거를 먹었는데 식당이 야외라 많은 새들이 바로 옆까지 와있어서 무서웠습니다.
나트랑 빈원더스 수영장
생각보다 꽤 큽니다. 우리나라 워터파크보다는 크고 해수욕장도 있습니다. 슬라이드도 많고 각종 풀도 다양합니다. 하지만 많은 슬라이드가 튜브를 이용하게 되어있는데 그 튜브를 다 직접 가지고 계단을 올라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튜브를 대부분 기계가 올려주는데 그런 시설은 갖춰져있지 않습니다. 사람이 너무 없어서 거의 워터파크 전체를 통째로 빌리는 느낌이었습니다.
나트랑 빈원더스 그랩
나트랑 빈원더스에 갈 때는 그랩을 불러서 무탈하게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올 때가 문제였습니다. 이미 케이블카 내리는 곳에서 그랩이 안 불러진다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앱을 켰는데 역시 잡히지 않았습니다. 주차장에는 다른 택시 기사들의 호객행위가 대단했습니다. 그랩이 안 되는 것을 알고 자기 택시에 타라고 계속 불렀습니다. 주차장을 벗어나면 불러진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걸어서 주차장을 지나서 도로까지 걸어나오니 바로 부를 수 있었습니다.
빈원더스 나트랑 케이블카
케이블카는 진심 강추입니다. 베트남에서 이렇게 멋진 광경을 이렇게 단독으로 조용하게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감동이었습니다. 그 망망대해를 건너가는 것도 멋지고 시간도 길어서 계속 타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갈 때 올 때 모두 케이블카를 탔고 표를 보여주면 어디에서 줄을 서는 지 알려주었습니다. 하지만 오는 케이블카에 수영복 짐을 두고 내렸습니다. 찾을 길이 없어서 미련없이 다시 수영복을 샀습니다. 수영복을 시내와서 사는데 대형몰에서는 가격이 후덜덜했습니다. 대형몰 2-3층에 수영복 전문점에서 샀는데 수영복 바지 하나에 만원정도에 구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