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 금 팔기, 금 팔기 좋은 곳, 금 이빨 팔기, 한국 금거래소
최근 금은방 금 팔기 가 유행이라는 뉴스를 봤습니다. 그래서 금 반지나 금 이빨을 팔아보려고 여기저기 물어보았습니다. 금 반지나 금 이빨은 어디서 팔면 좋은지, 팔면 얼마나 주는지 알아보고 금 팔 때 주의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금은방 금 팔기
금을 팔 때 금은방 금 팔기가 가장 낫다고 해서 종로를 가려고 했습니다.
지인이 종로는 가게가 나눠져 있어서 여러 가게를 돌아다녀야 한다고 했습니다.
대신 강남 고속터미널 근처에 있는 강남귀금속타운 가라고 했습니다.
거기가면 가게가 백화점처럼 한꺼번에 모여 있어서 시세를 물어보기 편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강남귀금속타운에 가서 금반지를 팔았습니다.
건물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편했고 들어가서 세군데 정도 매입가를 물어보았습니다.
그런데 다 같았습니다. 금은 매입시세가 정해져 있고 여기는 가게가 다 붙어있어서 한 군데만 비싸게 받을 수 없는 분위기였습니다.
가장 친절하게 응대하는 곳에서 팔고 왔습니다.
금 팔기 좋은 곳 및 주의점
1.한국 금거래소
집 근처에 한국금거래소가 있어서 가보았습니다.
사진도 찍고 가격표도 있어서 투명하게 거래되는 것 같아 안심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데를 가보지 않아서 맞는 가격인지 알 수가 없어서 우선은 나왔습니다.
만일 시세를 대략적으로 알고 있는 상황이면 그냥 한국 금거래소에서 팔았을 것 같습니다. 우선 집에서 가깝고 택배를 부치지 않고 바로 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금시세는 매일 변합니다. 그날 시세에 따라 받는 가격이 달라집니다. 시세를 확실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 시세는 한국 금거래소 사이트에 들어가면 바로 한 돈당 가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2.인터넷 판매
인터넷으로 금을 보내 놓고 어떤 일이 벌어질 지 알 수가 없어서 불안했습니다.
살짝 가루를 긁어내거나 모양을 변형시켜도 제가 알아챌 수 없어서 의심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전화를 해보니 대략 얼마라고 말을 해주는데 보내서 정확한 감정을 하기 전까지는 알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일단은 보내야 가격을 알 수 있는데 보내는게 찝찝해서 인터넷거래를 그만두었습니다.
3.구두방
구두방에서는 가격을 가장 적게 준다고 했고 이 구두방 가격과 저 구두방 가격이 조금씩 달랐습니다.
그냥 아무 구두방에 들어가서 바로 팔아버리면 가격을 가장 적게 받을 확률이 있습니다.
금 이빨 팔기
치과에서 인레이를 하고 난 후 이를 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치과에서 사기도 한다고 했습니다. 그 금액만큼 할인해 준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사는 가격이 적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달라고 하고 가지고 나왔습니다.
알고 보니 치과에서 준 다는 가격이 그닥 높지 않다는 것을 알고 가지고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지고 나와서 구두방을 돌아다녔습니다.
무게를 제대로 달지도 않고 개당 만원이라고 말하는 구두방이 많았습니다.
생각보다 적은 금액을 준다고 해서 판매하지 않았습니다.
아는 분은 한국금거래소에서 금 이빨 팔기를 하셨다고 했습니다. 거기서는 구두방 가격보다 조금 더 받았다고 했습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인터넷 업체에 보내는 것이 가장 많이 받는 방법이라고 했습니다.
구두방에 비해 두 배이상 받을 수 있다고 나와있습니다.
물어보니 감정을 해봐야 정확한 가격을 아는데 금니 성분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고 했습니다.
금니가 다 같은 금니가 아니고 금이 얼마나 들어있냐에 따라 다르다고 했습니다.
이를 할 때 금성분을 물어보지 않아서 적게 준다고 해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직 가지고 있습니다만 헐값에 팔 바에는 한번 보내보고 감정을 받아볼 생각입니다.
인터넷으로 금사기
저도 지인에게 금 한돈 선물을 할 일이 생겼습니다.
금은방 어디를 가야하나 걱정을 하다가 가격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종로 금은방 아무데나 전화를 해보고, 고속터미널에도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골드바는 가격이 정해져 있어서 거의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같은 한국금거래소인데 한국금거래소 홈페이지보다 쿠팡이 더 싸서 쿠팡에서 골드바를 주문했습니다.
선물이라 걱정이 되어서 바로 집 앞에 금은방에 달려가 팔려고 한다고 하면서 순금인지 무게가 맞는지 알아보았더니 순금이라고 했습니다.
한국금거래소는 인터넷으로 금을 팔고 있습니다. 보증서도 같이 제공합니다. 인터넷으로 받은 금의 상태가 궁금하면 저처럼 집 주변 금은방에 확인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한국 금거래소 순금자판기 금사기
얼마 전 이마트에 갔다가 한국 금거래소가 설치한 자판기를 봤습니다. 멀리 갈 필요없이 자판기에서 금을 살 수 있었습니다.
눌러보니 파는 기능은 없는 것 같았습니다. 돌반지나 골드바, 금수저 등은 바로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보증서가 함께 나온다고 하니 그런 점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원래 금 살때 현금으로 사는데 여기는 카드나 페이결제가 가능한 것이 굉장히 편리했습니다. 돌반지 같은 것은 이제 자판기에서 사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