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베이글 한남에 다녀왔습니다. 평일 아침 10시에 갔고 대기인원은 3명이었습니다. 모든 메뉴 다 구매할 수 있었고 교통편이 마땅치 않아서 차를 한강공원에 대고 따릉이로 갔다왔습니다. 코끼리베이글 한남의 주차와 메뉴, 매장상황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코끼리베이글 한남 위치, 교통, 내부(코끼리베이글 용산)
오랜만에 코끼리베이글 한남점에 다녀왔습니다. 용산에 있어서 코끼리베이글 용산점으로 알고 계시는 곳입니다. 정확한 네이게이션 주소는 용산구 서빙고로 91길 10입니다. 강변북로랑 붙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바로 옆길인 서빙고로 갓길에 있습니다. 지하철은 경의중앙선 한남역에서 10분 걸어야 합니다.
매장은 1, 2,3층으로 되어있습니다. 1층은 주방과 화덕, 계산대가 있습니다. 1층은 오픈 주방이라 화덕이 보이고 안에 불이 활활 타는 것도 보입니다. 거기다 베이글을 넣었다 뺐다 하는 것을 계속 볼 수 있습니다. 1층 야외에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의자가 8개 정도 있습니다만 테이블이 없고 의자만 있어서 의자에 놓고 대충 먹어야 합니다. 2층과 3층에는 앉을 자리가 많습니다. 쇼파도 있고 식탁 테이블도 있습니다. 언덕배기에 있어서 한강조망이 좋습니다.
코끼리베이글 한남 주차, 주말상황
코끼리베이글 한남점은 매장에 주차공간이 없습니다. 주차는 안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잠깐 테이크아웃한다고 갓길에 주차하시는 분이 많아 매장 앞이 혼잡합니다. 정차도 두 세 대 정도만 되므로 차로는 가기 힘듭니다. 한강공원과 인접해있지만 한강공원에 주차할 곳은 마땅치 않습니다. 그나마 도보로 15분 정도 걸리는 한강 주차장은 반포대교 약간 옆에 있는 이촌한강공원1주차장입니다.
주말은 그때그때 다르지만 2시에 갔는데도 매진되어서 못 사는 메뉴가 있었습니다. 4시에 간 적이 있는데 3~4가지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화덕이 하나라 나오는 데 시간이 걸린다고 해서 못 산적도 있습니다. 도착하면 대기하는 사람이 항상 9~10명 정도 있었습니다. 구입하는데 항상 15분 이상 걸렸습니다. 잠깐 정차하고 받을 수 있는 대기시간이 아니었습니다. 평일의 경우 8시반에 여는데 아침 10시 경까지는 한산했습니다. 대기 없고 잠시 정차하고 테이크아웃도 가능합니다. 매장에 들어가면 가게 앞에 주차하면 딱지 끊는다는 경고가 있습니다.
코끼리베이글 한남 메뉴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메뉴는 갓 화덕에서 구운 기본 베이글입니다. 종류는 올리브치즈, 베이컨레드페퍼, 바질, 호두크렌베리, 썬드라이토마토, 트리플치즈, 시금치 입니다. 사람이 많아서인지 화덕 베이글이 제고가 없어서 바로바로 구워진 것을 살 수 있습니다. 전부 다 맛있고 가격은 3,500원입니다. 포장은 비추입니다. 포장한다면 가서 바로 얼리고 다시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먹으면 맛있습니다.
그 다음 인기 메뉴는 샌드위치입니다. 대부분 샌드위치의 가격은 7,900원입니다. 종류는 햄치즈, 하몽, 연어입니다. 무화과콩포트 샌드위치는 8,500원, 로마샌드위치 9.300원, 스모크등심 샌드위치는 9,800원입니다.
그 밖의 메뉴는 갈릭퐁당 4,900원, 어니언마요 4,900원, 단팥베이글 4,000원, 브라우니 5,900원, 앙샌드비스킷5,500원, 크림치즈생크림 5,600원입니다.
생각보다 커피가 맛있습니다. 아메리카노도 맛있고 까페라떼 맛집으로 소문이 낫습니다. 커피맛이 괜찮아서 한강조망 보면서 커피 마시러 가도 괜찮습니다. 한강쪽으로 창이 커서 비오는 날가서 커피 마시기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