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한 염색약, 안전한 염색약, ppd없는 염색약, 두피 오일

글쓴이 Gaonasi 날짜

머리 염색을 집에서 하는데요. 염색을 할 때 눈도 따갑고 두피도 따가운 증상이 생겼습니다. ppd성분이 없는 순한 염색약을 샀고 두피에 바르는 오일도 사서 염색을 해보았습니다. 써보니 어떤 점이 좋은지,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순한 염색약

염색을 하면 두피가 빨갛게 되면서 간지러운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자꾸 긁다보니 따가운 느낌도 들었습니다. 안 그래도 미용실에서 두피가 불긋불긋하다는 말을 했습니다. 이 증상이 지속되자 탈모가 시작되어서 머리카락이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미용실에서 염색약이 파마약보다 독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머리가 나이에 비해 흰머리가 많아서 염색을 안 하면 나이가 들어보이는 상황입니다. 염색을 안 할 수는 없고 두피에 순한 염색약을 찾아보았습니다.

안전한 염색약, ppd없는 염색약, 순한 염색약

1.ppd 무엇?

PPD(Para-phenylenediamine)의 줄임말입니다. 이 물질은 대부분의 염색약에 들어있습니다. 머리카락 염색 외에도 의류염색 및 문신 등에도 사용됩니다. 이 물질의 부작용은 알러지반응인데요. 염색약 바르기 전에 목이나 팔에 발라 보라고 하는 이유가 PPD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물질이 피부에 닿으면 가려움증과 두드러기가 나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이 물질은 두피나 바르는 손에 부작용을 나타내고 눈에도 자극을 줍니다. 염색할 때 눈이 따끔거리는 것이 그 이유라고 합니다. 염색약을 행궈낼 때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성분은 더 큰 문제가 있는데요. 바로 발암물질이라는 것입니다. 이 PPD라는 성분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에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가장 관련이 높은 암이 유방암과 난소암입니다.

2.안전한 염색약

PPD가 들어있지 않은 염색약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용실에서 염색을 하시는 경우에 PPD가 들어있는 않은 염색약을 써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셀프염색을 한다면 PPD 성분이 없는 염색약을 구매하면 됩니다. 저는 지루성 두피염도 있고 탈모 증상이 있으므로 염색약에 굉장히 예민합니다. 그래서 PPD성분이 없는 염색약을 찾아보다가 지금 여러번 사용한 제품은 모루션 부엉이하우스 염색약입니다. 그냥 구매건수가 많고 후기가 좋길래 사보았는데 확실히 염색약냄새가 적고 두피 가려움증이 덜한 것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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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 오일

사실 안전한 염색약을 사는 것만으로 안심이 안 되었습니다. 저처럼 두피가 안 좋으신 분들의 얘기를 찾아보았습니다. 한 까페에서 댓글을 보았는데 두피에 오일을 바르고 염색을 한다고 되어있었습니다. 알아보니까 미용실에서 많이 쓰는 밀본이라는 브랜드에서 두피에 바르는 오일이 나오는데요. 염색이나 펌을 할 때도 이 오일을 바르고 하는 경우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 오일을 바로 사서 염색전에 바르고 염색을 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확실히 두피 염증이 심해지지 않았습니다. 밀본 스켈프 오일이 생각보다 크고 가격도 비싸지 않았습니다. 양도 많아서 엄청 오래 쓸 것 같았습니다. 여러번 사용해 본 결과 두피에 좋은 것 같아서 염색시마다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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