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의 최근 3년간 직원, 임원 숫자의 변화를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최근 3년간 삼성중공업 직원 1인당 평균 연봉 및 임원 평균 연봉을 알아보고 그 증감의 추세도 확인해 보겠습니다. 삼성중공업 1인당 평균 연봉은 최근 0.88억원 수준으로 전년대비 1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 임원 직원 연봉
삼성중공업 직원 수 및 1인당 평균 연봉
삼성중공업 개요 및 매출액 등
삼성중공업은 선박 및 해양플랫폼을 제조하여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조선해양부문, 건축/토목공사 등을 수행하는 토건부문 등이 있습니다. 매출의 92%가 조선해양부문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자산총액은 약 14.5조원 수준, 부채는 11조원, 자본은 3.5조원 수준으로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는 회사입니다. 2022년 매출액은 약 5.94조원이었습니다. 다만 조선업의 불황 특성으로 최근 영업이익은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어서 안타까운 상태입니다. 그러나 곧 흑자전환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 직원 수 및 평균 연봉
삼성중공업의 최근 3년간 직원수는 감소하고 있습니다. 2020년말에는 약 9,632명이었습니다. 그러나 2022년 12월말 기준 8,556명으로 약 1,076명이 감소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연간급여총액을 직원수로 나눠서 계산해서 1인당 평균 급여액을 계산해보겠습니다.
2020년에는 1인당 약 7,668만원이었습니다. 2021년에는 1인당 7,9560만원이었습니다. 2022년에는 1인당 약 8,820만원으로 전년대비 약 10.9% 가량 상승하였습니다.
삼성중공업 임원 직원 평균 연봉
삼성중공업 임원 수 및 평균 연봉
삼성중공업의 임원수는 상당히 적은 편입니다. 현장 조선소에 근무하는 직원수 대비 관리하는 임원의 수는 상당히 적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 3년 평균으로 보면 임원의 수는 약 37명입니다. 2020년에는 41명이었으니 현재는 6명 줄어서 35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임원의 평균 연봉도 약 2억원 수준으로 삼성전자 대비해서는 상당히 낮은 편에 속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임원 / 직원 평균 연봉 알아보러 가기 ===>>
최근 기사에 의하면 채용 경쟁이 붙어서 연봉을 올려주고 있는 분야가 바로 조선업 분야입니다. 국내 조선업 빅3 회사,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입니다. 최근 3년치 이상 물량을 수주하였기 때문에 인재 채용을 위한 임금 인상이 있다고 하니 관심 갖을만 하다는 생각입니다.